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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과소평가됐다며 루니 발언에 논란

박지성은 과소평가됐다라는 말을 웨인 루니가 했음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루니가 최근 인터뷰에서 박지성을 언급했대
그런데 이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
루니는 박지성이 맨유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었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서 더 잘한 것 같다고 말했음
그 말 자체는 이해할 수 있는 건데
문제는 박지성이 맨유에서 얼마나 힘들게 뛰었는지 생각해보면 그 말이 좀 부족하게 들림
맨유에서 박지성은 주전 자리를 잡기 어려웠고 경기 시간도 제한적이었음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박지성의 실력은 인정받는 선수임
루니의 말이 오히려 박지성의 노력과 성과를 무시하는 듯해서 팬들이 불편해하고 있음
박지성도 맨유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고 그 경험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음
루니의 발언이 왜 이렇게 반응을 얻었는지 알겠는데
박지성에게는 그저 평범한 선수로 보였던 걸까 싶음
이번 일로 박지성의 기량과 노력에 대한 재조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 중 하나는 박지성의 경기 스타일이 당시 유럽에서는 다소 낯설었기 때문이었음
아시아 선수로서 맨유에서 뛰는 게 이미 특별한 일이었고 그걸 감안하면 그의 성과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음
루니가 말한 더 잘한 것이라는 표현은 마치 박지성이 맨유에서 못했던 걸 한국에서 해냈다는 느낌을 줘서 더욱 오해를 낳았음
실제로 박지성은 맨유 시절에도 중요한 순간에 기여한 바가 많았고 특히 2008년 유로 2008 대회에서의 활약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도 루니의 말은 마치 그 모든 걸 무시하고 한국에서의 성공만 강조하는 듯했음
이런 발언은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한 선수의 공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
이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코파 아메리카나 유로페인컵에서 뛴 아시아 선수들의 경우도 비슷한 경향이 있었음
자신의 국가에서 성공한 선수를 다른 나라에서의 성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이런 식의 발언은 결국 선수의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하게 만드는 거임
박지성의 경우는 맨유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의 성공이 모두 중요하니까
